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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한마디>/-서양철학-

[서양철학 명언] <체 게바라> 지상 최고의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a, 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1928. 6. 14 ~ 1967. 10 .9)는 아르헨티나 출신 혁명가, 저술가, 정치가이며 쿠바의 게릴라 지도자이다.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서 부터 지병인 천식을 앓았으나 럭비등 격렬한 스포츠를 사랑하였다. 부에노스아이리스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던 중 1951년, 친구인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오토바이로 남미일대를 여행하였다. 그는 쿠데타와 독재로 인한 서민층의 억압을 몸으로 체험하였고 이는 마르크스주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1953년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남미로 방랑여행을 떠났다.


 과테말라에서 의사생활을 하던 중 기존 정권인 아루벤스 정권이 미국 CIA가 밀어준 반정부 세력인 아르마스 정권에 의해 전복되자, 1955년 7월 멕시코로 망명하여 반체제 피델 카스트로를 만난다. 쿠바의 바티스타 독재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무장 게릴라 투쟁에 참여하였고, 두 차례의 시도끝에 친미정권인 바티스타 정권을 붕괴시켰다.


 쿠바의 혁명이 성공한 후, 볼리비아로 무대를 옮겨 바리엔토스 볼리비아 정권과 싸웠으나 1967년 미국이 가세한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혀 총살당했다. 


 


 

체 게바라 명언

 


 

 

1. 다른 누군가가 내 총을 집어들고 사격을 계속한다면, 나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2. 침묵은 수많은 의미의 논쟁을 담고 있다.

 

 


 

 

3. 나는 해방가가 아니다. 해방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중은 스스로를 해방시킨다.

 

 


 

 

4.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5. 솔직히 말해서, 만약 예수가 내 앞길에 서 있다면 나는 니체와 마찬가지로 그를 벌레처럼 찌그러트리길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6.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

 

 


 

 

7.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은 쓸데없는 짓이다.

 

 


 

 

8. 우리는 이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행동이다.

 

 


 

 

9. 민중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정의감 그리고 관대함 없이는 진정한 혁명가가 될 수 없다.

 

 


 

 

10. 나는 네가 여기서 나를 죽일 것을 알고 있다. 쏴라, 겁쟁이야! 너는 그저 한 사람을 죽이는 것 뿐이다.

- 볼리비아 군에게 붙잡혔을 때 한 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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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실천문학사





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

최진기 지음/교보문고




공부하는 혁명가
체 게바라 지음, 

한형식 옮김/오월의봄





만화 체 게바라 평전 

시드 제이콥슨 외 지음,
이희수 옮김/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