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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한마디>/-동양철학-

[동양철학 명언] <이븐 시나> 페르시아의 석학

 






 이븐 시나(‏أبُو عَلِی الحُسَینْ إبْنْ عَبْدْالله إبْنْ سِینَا‏Ibn Sina, Avicenna, 980 ~ 1037)는 페르시아 출신 철학자, 의학자이다.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코란과 아라비아의 많은 시문들을 즐겨 읽었다. 18세가 되던 해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이해하였고, 21세에 정식 교육을 마친 뒤 의학자의 길을 걸었다.


 그가 속해 있던 사만 왕조가 부하라가 함락되자 페르시아 제국을 떠돌며 학문연구를 계속하였다. 오랜 방황끝에 부이 왕조가 지배하던 하마단에 도착하여 의학서적인 『의학전범』, 백과사전격인『치유의 서』를 집필했다. 


 1022년 부이 왕조의 통치자가 사망하자 그는 이스파한으로 이주하였고, 저서들을 완성한 뒤 전쟁 수행요원으로 나섰다가 1037년 병에 걸려 하마단에서 생을 마쳤다. 그리스 철학을 기반으로  이슬람 신앙을 해석하였고 자연과학, 논리학을 발전시켜 12세기 아리스토텔레스 부흥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중세 신학자이자 기독교 성인인 토마스 아퀴나스도 이븐 시나의 영향을 받았다.


 


 

이븐 시나 명언



 

 

1. 아무도 성경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했다. 바로 이브가 최초의 신벌이었던 것이다.

 

 


 

 

2. 나는 가늘고 길게 사는 것보다, 굷고 짧게 살겠다.

 

 


 

 

3. 세상에는 재치 있고 종교 없는 남자와 종교 있고 재치 없는 남자로 나뉘어져 있다.

 

 


 

 

4. 이해의 부재는 존재의 부재를 증명하지 않는다.

 

 


 

 

5. 하나의 존재는 반드시 하나의 본질이 필요하다.

 

 


 

 

6. 욕망은 지혜의 시작이다.

 

 


 

 

7. 사람의 마음은 야생동물과 같다. 그들은 자신들을 사랑하고 훈련시키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연다.

 

 


 

 

8. 좌절감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을 때, 오직 유연함과 절제가 곤경에서 너를 구해줄 것이다.


 


 

 

9. 침묵하는 사람을 건들이지 마라. 그는 아마도 자신과 싸우고 있는 중일 것이다.

 

 


 

 

10. 사랑이란 영혼의 조화로 인해 상호간의 애정을 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