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명언] <노자> 무위로 천하를 노니는 도인 노자(老子,? ~ ?)는 중국 춘추시대 초나라의 사상가로 자연의 순리에 맞게 살라는 도가(道家) 사상의 시조이다. 생몰연도를 알 수 없으며 여러 고서에도 그 실체가 확실치 않다. 사마천이 지은 『사기』에는 노자라 추정되는 인물이 세 명 등장한다. 공자에게 예를 가르친 이이(李耳)라는 사람, 공자와 동시대를 살았던 노래자(老來子)라는 사람, 주나라의 태사담이라는 사람이다. 그러나 어느 누가 노자인지는 아직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노자가 쓴 『도덕경』에는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무위 자연'의 사상이 담겨있다. 후에 도교에서 태상노군으로 신격화 되어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노자『도덕경』명언 1. 도를 도라 하면 항상 그러한 도가 아니고, 이름을 이름하면 항상 그러한 ..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