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를 타고난 독수리
이응은 독룡강의 실력자 중 한명으로 이가장을 다스리는 대지주이다. 무예가 뛰어나고 재산이 많아 별명이 박천조(樸天鵰-하늘로 치닿는 독수리)이다. 혼 철로 만든 한자루 점강창과 다섯 자루 비도를 잘쓴다. 두흥의 주인이다.
독룡강에는 축가장의 축룡, 이가장의 이응, 호가장의 호삼랑이 세를 이루고 있었다. 양웅과 석수, 시천이 계주에서 사람을 죽이고 축가장에서 소란을 피워 시천이 잡히자, 양웅의 부탁으로 축가장에 사람을 보낸다. 축가장의 축룡, 축호, 축표 삼형제는 시천을 풀어달라는 이응의 부탁을 거절하였고 이를 따지러 갔으나 화살을 맞고 부상당해 돌아온다.
양산박의 도움으로 축가장이 함락되자 조개와 송강의 계책으로 양산박에 합류한 후 시진과 함께 재물 관리 두령이 된다. 방납 토벌이후 관직을 얻었으나 시진이 양민이 되자 관직을 버리고 독룡강으로 돌아가 여생을 마감했다.
'<수호지> > -천강성 3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호지] <천강성 36> - 천고성 화화상 노지심 (0) | 2014.04.18 |
---|---|
[수호지] <천강성 36> - 천만성 미염공 주동 (0) | 2014.04.18 |
[수호지] <천강성 36> - 천귀성 소선풍 시진 (0) | 2014.04.16 |
[수호지] <천강성 36> - 천영성 소이광 화영 (0) | 2014.04.15 |
[수호지] <천강성 36> - 천위성 쌍편 호연작 (0) | 201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