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황사 예방법,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 마스크
매년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최근 미세먼지의 증가로 황사의 농도가 10배 이상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요즘 황사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황사는 중국과 몽골 사이에 있는 고비 사막과 황토지대에서 작은 모래와 먼지가 하늘을 떠다니다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는 범위는 동북아시아를 넘어 미대륙까지 간다고 하니 그 위력은 엄청나다. 황사가 위험한 이유는 중국 해안가에 위치한 공장지대의 매연들과 합쳐 마그네슘, 규소 등 중금속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사와 함께 위험한 존재인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미터)이하의 크기로 코와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폐로 유입된다. 피부나 기관지에 걸리지 않고 폐에 직접적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폐기능 감소, 호흡곤란, 천식,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킨다. 중금속을 포함한 황사와 만나면 발암물질이 그대로 우리몸에 침투하게 되는 것이다.
황사를 예방하는 방법
1. 황사철에는 벽, 바닥, 가구 사이의 집안 구석에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청소를 깨끗이 할것.
2. 주방 그릇에 먼지가 쌓일수 있으므로 세척을 하고 자주 피부
3. 세탁물은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에서 말린다.
4. 바람이 강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다.
5.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집안의 공기를 정화시킨다.
6. 대기가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기를 조절한다.
황사에 좋은 음식
미역 - 미역은 중금속 배출이 뛰어난 음식이다.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중금송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준다. 게다기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봄철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콩나물 - 수분공급과 해독을 도와주므로 국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녹차 - 호흡기에 효과가 있으며 기침,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
황사 마스크
예전에는 황사 마스크 만으로 충분했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일반 황사마스크 만으로는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 마스크 구입시 초미세먼지가 차단되는 마스크를 구입해야 한다.
일반마스크와 초미세먼지 마스크로 구분 판매되어 있으므로 대형마트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겉면을 만져서도 안된다. 한번 사용하게 되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재사용시 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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